① 은면층 (Grain Layer)
- 표피의 바로 밑 부분 층을 말하며, 섬유가 가늘고 밀도도 낮아서 유연하여 늘어나기 쉽고 강도도 적다.
- 은면의 모양은 모공, 신경돌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, 이는 개개동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죽의 종류를 구분하는 표준이 된다.
② 진피층 (Corium Layer)
-가죽은 바로 진피층을 무두질하여 만들어 진다. 피의 진짜 가죽부분을 이루는 섬유질을 함유하는 피의 제2층을 상피, 또는 진피라고 한다.
-진피층은 은면층(유두층)과 망상층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사이에 모든 지방선, 땀샘, 동맥,정맥 등의 공동이 있어 제혁과정에서 피혁의 취급이 좋지 않은 경우 은면층이 뜨는 현상(면뜨기)이 발생된다.

① FULL GRAIN
- 천연가죽의 은면층만을 사용하며, Tanning이라는 작업을 거쳐서 이루어지며 최고급 자동차시트에 적합하다.(반영구적)
② SPLIT
- 은면층을 모두 깍아낸 진피층만을 사용 “독고” 라고도 함.
- 가죽을 가공 염색처리 하여 가죽처럼 만든 것을 말하고, 그 위에 폴리우레탄이나 나일론 비닐코팅을 하여 통풍성이 없고 열에 의한 복원력이 부족함, 보통 가죽가격 보다 저렴하나 자동차시트에 부적합하다.(1년이상 사용불가)
※ 기타상식
- 천연가죽시트의 원재료인 소가죽은 100% 원피(고기와 가죽을 분리한단계)를 국내의 기술로써 가공처리 한 후 계절에 따라 자동차의 실내온도와 습도에 견딜 수 있도록 특수약품을 사용하고 인체에 피해가 없도록 가공된 규격품입니다.
- 자동차용 가죽은 1장당(-소1마리 분-) 약 50평(30Cm x 30Cm = 1평)정도의 크기이며, 가죽의 두께는 1.2～1.4mm의 규격품을 사용합니다.
- 고급 자동차시트 구분하는 방법.
→ Full grain: 불을 가까이 하면 오그러 들기만 함.
→ Split : 불을 가까이 하면 합성섬유 타는 냄새와 코팅된 면이 뜸.